[날씨] 광주·전남 모레까지 맑고, 초여름 더위…한낮 27도 안팎

6월을 하루 앞두고 있는 오늘, 맑은 하늘과 함께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조금 높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모레까지 16도 안팎, 낮 기온은 27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특히 광주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가까이 올라 덥겠습니다.

아침에는 비가 조금 내렸지만,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겠고요,

공기 또한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서해안 지역은 돌풍이 부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높습니다.

현재 많은 지역이 20도를 웃돌고 있고요,

낮 기온 내륙 지역은 30도에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구례도 30도, 곡성 29도, 여수 25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7도, 영암 29도, 장흥과 완도 27도가 예상됩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22~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목요일에는 비가 내리면서 낮더위가 한풀 꺾이겠고요,

주말에는 다시 맑고 더워지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