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없는섬 계획 무색…대규모 개발 중단하라”

입력 2021.05.31 (21:53) 수정 2021.05.3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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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 공공-민간 파트너십 국제 협의체인 P4G 정상회담이 서울에서 열린 가운데, 제주녹색당은 오늘(31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규모 개발사업 전면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녹색당은 제주도가 2012년 탄소 없는 섬 2030 계획을 발표했지만 전력사용량과 온실가스 총배출량이 증가하고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2023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까지 유치하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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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없는섬 계획 무색…대규모 개발 중단하라”
    • 입력 2021-05-31 21:53:24
    • 수정2021-05-31 21:58:40
    뉴스9(제주)
녹색경제 공공-민간 파트너십 국제 협의체인 P4G 정상회담이 서울에서 열린 가운데, 제주녹색당은 오늘(31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규모 개발사업 전면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녹색당은 제주도가 2012년 탄소 없는 섬 2030 계획을 발표했지만 전력사용량과 온실가스 총배출량이 증가하고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2023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까지 유치하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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