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방역수칙 위반 2백여 건…주한미군, 조사 착수

입력 2021.05.31 (21:53) 수정 2021.05.3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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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벌어진 외국인 소란 행위로 경찰 신고가 잇따르자 구청과 경찰 등이 어젯밤 합동 점검을 벌여, 마스크 미착용이나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방역 수칙 위반 사례 2백여 건을 적발했습니다.

해운대구는 이들에게 과태료 처분을 내리는 대신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계도 활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주한미군사령부는 한국 경찰 등과 협력해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해당 사건에 미군 장병이 연루됐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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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 방역수칙 위반 2백여 건…주한미군, 조사 착수
    • 입력 2021-05-31 21:53:57
    • 수정2021-05-31 22:07:06
    뉴스9(부산)
지난 29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벌어진 외국인 소란 행위로 경찰 신고가 잇따르자 구청과 경찰 등이 어젯밤 합동 점검을 벌여, 마스크 미착용이나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방역 수칙 위반 사례 2백여 건을 적발했습니다.

해운대구는 이들에게 과태료 처분을 내리는 대신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계도 활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주한미군사령부는 한국 경찰 등과 협력해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해당 사건에 미군 장병이 연루됐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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