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1년여 만에 손잡고 면회”…얀센 예약 마감

백신 접종자에 대한 방역 완화 혜택이 시작된 오늘, 요양병원과 시설에선 1년여 만에 입소자와 가족 간 접촉 면회가 이뤄졌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얀센 백신 접종 예약은 18시간 만에 90만 명분 예약이 완료됐습니다.

‘과밀학급’ 감염 우려…해수욕장 조기 개장

교육당국이 2학기부터 전면 등교를 추진하고 있지만, 학급당 학생 수가 많은 학교에선 감염이 확산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이 오늘 조기 개장한 가운데, 피서지 방역에 대한 긴장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 국민 재난지원금 검토”…“손실보상 먼저”

더불어민주당이 모든 국민에게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야당은 자영업자 손실 보상이 먼저라며 비판했습니다.

“1년 전에도 성추행 있었다”…합동수사 착수

성추행 피해 신고를 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여성 중사의 유족은 1년 전에도 성추행을 당했지만, 상관의 회유로 무마된 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군 검찰과 경찰은 합동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공개…10월 발사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개발 11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누리호’는 성능 검증 시험을 거친 뒤 10월에 발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