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보험사 주담대 급증, 은행권 조이자 제2금융권 대출 풍선효과?… 해운대 해수욕장 조기 개장, 방역 ‘노심초사’

입력 2021.06.01 (23:56) 수정 2021.06.0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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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8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한국은행' 관련 뉴스이기도 한데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48조 8천억 원이었습니다.

언론은 보험사 문을 노크한 주택 구매자들이 크게 늘어난 결과라며, 은행권이 대출 규제를 강화하자 제 2금융권으로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치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2일), 4대 그룹 총수와 오찬 회동을 한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언론은, 44조원에 달하는 미국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얘기도 나올지 관심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유럽연합' EU가 다음달 1일부터 디지털 코로나 백신 여권을 도입하고 접종자를 대상으로 자가 격리를 면제해주기로 했다는 소식도 화제가 됐고요.

코로나 19 우한 연구소 기원설을 놓고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 '중국'이 계속 충돌하고 있습니다.

언론은, 세계적인 과학자 18명이 실험실 유출에 대한 가설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밝힌 기고문과, "우한 연구소에서 기원했음을 시사하는 정황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한 전직 미국 식품의약국 국장의 인터뷰를 전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코로나 기원 추적은 과학의 문제로, 정치화해선 안된다고 반발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항소심에서 징역 42년을 선고받아 45년을 선고받은 1심보다 형량을 다소 감경받았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는데요.

조주빈의 사과문과 여성단체들의 반응도 보도됐습니다.

그리고 '부산' 해수욕장들이 조기 개장했다는 뉴스도 눈에 띄었습니다.

언론은 올해는 방역 조치가 더 강화될 거라고 전했는데요.

마스크를 쓰지않고 소란을 피운 외국인들이 많은데도 단속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손정민'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친구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손 씨 사망 원인과 연관지을 만한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뉴스가 있었고요.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친구 A씨 녹취록에서 일부 단어를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에 대해선 오류를 인정하고 정정한 뒤 사과했지만, CCTV 조작설에 대해선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는 소식도 이슈가 됐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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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48조 8천억 원이었습니다.

언론은 보험사 문을 노크한 주택 구매자들이 크게 늘어난 결과라며, 은행권이 대출 규제를 강화하자 제 2금융권으로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치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2일), 4대 그룹 총수와 오찬 회동을 한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언론은, 44조원에 달하는 미국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얘기도 나올지 관심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유럽연합' EU가 다음달 1일부터 디지털 코로나 백신 여권을 도입하고 접종자를 대상으로 자가 격리를 면제해주기로 했다는 소식도 화제가 됐고요.

코로나 19 우한 연구소 기원설을 놓고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 '중국'이 계속 충돌하고 있습니다.

언론은, 세계적인 과학자 18명이 실험실 유출에 대한 가설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밝힌 기고문과, "우한 연구소에서 기원했음을 시사하는 정황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한 전직 미국 식품의약국 국장의 인터뷰를 전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코로나 기원 추적은 과학의 문제로, 정치화해선 안된다고 반발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항소심에서 징역 42년을 선고받아 45년을 선고받은 1심보다 형량을 다소 감경받았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는데요.

조주빈의 사과문과 여성단체들의 반응도 보도됐습니다.

그리고 '부산' 해수욕장들이 조기 개장했다는 뉴스도 눈에 띄었습니다.

언론은 올해는 방역 조치가 더 강화될 거라고 전했는데요.

마스크를 쓰지않고 소란을 피운 외국인들이 많은데도 단속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손정민'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친구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손 씨 사망 원인과 연관지을 만한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뉴스가 있었고요.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친구 A씨 녹취록에서 일부 단어를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에 대해선 오류를 인정하고 정정한 뒤 사과했지만, CCTV 조작설에 대해선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는 소식도 이슈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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