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뉴질랜드 남섬 홍수…주민들 대피

입력 2021.06.02 (10:59) 수정 2021.06.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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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남섬 곳곳에 비상사태가 선포돼 주민 수백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 홍수로 물에 잠긴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마을 부근을 헬기에서 살피고 있는데요.

캔터베리 지역에 내린 홍수는 이날 수그러들었지만, 현지의 많은 농장과 교량, 주택이 피해를 봤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덥겠고, 베이징과 오사카도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 우기인 마닐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뉴델리에는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맑겠지만,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내려가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워싱턴에는 소나기가, 멕시코시티에는 약한 비가 오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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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뉴질랜드 남섬 홍수…주민들 대피
    • 입력 2021-06-02 10:59:06
    • 수정2021-06-02 11:04:10
    지구촌뉴스
뉴질랜드 남섬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남섬 곳곳에 비상사태가 선포돼 주민 수백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 홍수로 물에 잠긴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마을 부근을 헬기에서 살피고 있는데요.

캔터베리 지역에 내린 홍수는 이날 수그러들었지만, 현지의 많은 농장과 교량, 주택이 피해를 봤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덥겠고, 베이징과 오사카도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 우기인 마닐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뉴델리에는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맑겠지만,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내려가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워싱턴에는 소나기가, 멕시코시티에는 약한 비가 오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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