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긴급 재난 문화예술인 5억여 원 추가 지원

전라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 5억 5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등록 예술인 긴급 재난 지원에 3억 원, 지역 문화예술 육성 재난 극복 지원에 2억 원, 문화예술 전문단체 재난 극복 지원에 5천만 원을 투입합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12월 도내 등록 예술인 천3백여 명에게 30만 원씩, 모두 4억 원을 지급했으며, 이번 긴급 재난 지원금은 지난 1차 미신청자와 신규 등록인 등에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7월부터 도 예술인복지증진센터에서 서류를 검토한 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심사를 거쳐 최대한 빨리 집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