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 전자랜드 인수…창단식은 9월

한국 가스공사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운영을 포기한 프로농구 전자랜드 구단을 인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9일 대구에서 한국프로농구연맹과 전자랜드 농구단 인수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구단의 정식 창단은 9월 중이며, 감독 등 선수단은 모두 고용 승계될 예정이고 연고지는 가스공사 본사가 있는 대구가 유력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