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 피해 예상되면 해상풍력 점사용 허가 불허”

입력 2021.06.03 (10:09) 수정 2021.06.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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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과 사전 협의 없는 해상풍력발전 사업 진행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안병길 국회의원은 행정기관이 공유수면의 점용이나 사용허가 등을 할 때 어민 피해가 예상되면 점사용 허가나 승인을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행 제도로는 사업 신청자가 조사한 피해 유무를 바탕으로 행정기관이 허가하거나 승인을 하다 보니 피해 규모가 누락, 축소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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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민 피해 예상되면 해상풍력 점사용 허가 불허”
    • 입력 2021-06-03 10:09:28
    • 수정2021-06-03 11:02:21
    930뉴스(부산)
어민들과 사전 협의 없는 해상풍력발전 사업 진행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안병길 국회의원은 행정기관이 공유수면의 점용이나 사용허가 등을 할 때 어민 피해가 예상되면 점사용 허가나 승인을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행 제도로는 사업 신청자가 조사한 피해 유무를 바탕으로 행정기관이 허가하거나 승인을 하다 보니 피해 규모가 누락, 축소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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