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국 동북부 토네이도 강타…국지적으로 빈발

입력 2021.06.03 (10:55) 수정 2021.06.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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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북부 헤이룽장성에서 최근 우박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강타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회오리 바람이 몰아치면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또 140여 채의 주택이 무너지고 2백 40여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중국 기상 당국은 토네이도 위력이 강한 데다 특히 국지적으로 빈발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오사카,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은 비 소식이 있어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 시드니에도 비가 오겠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두바이의 6월은 평균 최고기온이 38.8도로 매우 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는 벼락과 함께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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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중국 동북부 토네이도 강타…국지적으로 빈발
    • 입력 2021-06-03 10:55:57
    • 수정2021-06-03 11:00:36
    지구촌뉴스
중국의 동북부 헤이룽장성에서 최근 우박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강타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회오리 바람이 몰아치면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또 140여 채의 주택이 무너지고 2백 40여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중국 기상 당국은 토네이도 위력이 강한 데다 특히 국지적으로 빈발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오사카,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은 비 소식이 있어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 시드니에도 비가 오겠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두바이의 6월은 평균 최고기온이 38.8도로 매우 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는 벼락과 함께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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