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SUV 차량 식당으로 돌진…손님 등 6명 다쳐
입력 2021.06.04 (06:25)
수정 2021.06.0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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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대전에 있는 한 식당에 SUV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던 손님 5명이 갑자기 덮친 차량에 크게 다쳤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흰색 SUV 차량이 식당 안까지 돌진한 뒤 멈췼습니다
유리로 된 벽은 산산조각이 났고, 식당 안은 식탁과 의자, 그릇과 먹다 남은 음식이 널브러져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목격자 : "벼락 치는 소리 듣고 나왔지. 끼익하더라고. 쿵 해서 보니까. 손님 많이 다쳤어. 많이 다쳤어."]
이 사고로 식당 안에서 저녁을 먹고 있던 손님 5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를 낸 SUV 차량은 반대편 도로에서 바닥의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중앙분리대를 넘어 건너편 식당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태권/견인업체 직원 : "이 경계석(중앙분리대)이 중앙에 고무로 돼 있으니까 이걸 타고 넘어오셔서 그냥 그대로 (식당으로) 들어가신 것 같아요."]
SUV 운전자는 50대 남성으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졸음 운전이나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어젯밤, 대전에 있는 한 식당에 SUV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던 손님 5명이 갑자기 덮친 차량에 크게 다쳤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흰색 SUV 차량이 식당 안까지 돌진한 뒤 멈췼습니다
유리로 된 벽은 산산조각이 났고, 식당 안은 식탁과 의자, 그릇과 먹다 남은 음식이 널브러져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목격자 : "벼락 치는 소리 듣고 나왔지. 끼익하더라고. 쿵 해서 보니까. 손님 많이 다쳤어. 많이 다쳤어."]
이 사고로 식당 안에서 저녁을 먹고 있던 손님 5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를 낸 SUV 차량은 반대편 도로에서 바닥의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중앙분리대를 넘어 건너편 식당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태권/견인업체 직원 : "이 경계석(중앙분리대)이 중앙에 고무로 돼 있으니까 이걸 타고 넘어오셔서 그냥 그대로 (식당으로) 들어가신 것 같아요."]
SUV 운전자는 50대 남성으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졸음 운전이나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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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 SUV 차량 식당으로 돌진…손님 등 6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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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04 06:25:39
- 수정2021-06-04 07:53:28
[앵커]
어젯밤, 대전에 있는 한 식당에 SUV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던 손님 5명이 갑자기 덮친 차량에 크게 다쳤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흰색 SUV 차량이 식당 안까지 돌진한 뒤 멈췼습니다
유리로 된 벽은 산산조각이 났고, 식당 안은 식탁과 의자, 그릇과 먹다 남은 음식이 널브러져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목격자 : "벼락 치는 소리 듣고 나왔지. 끼익하더라고. 쿵 해서 보니까. 손님 많이 다쳤어. 많이 다쳤어."]
이 사고로 식당 안에서 저녁을 먹고 있던 손님 5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를 낸 SUV 차량은 반대편 도로에서 바닥의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중앙분리대를 넘어 건너편 식당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태권/견인업체 직원 : "이 경계석(중앙분리대)이 중앙에 고무로 돼 있으니까 이걸 타고 넘어오셔서 그냥 그대로 (식당으로) 들어가신 것 같아요."]
SUV 운전자는 50대 남성으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졸음 운전이나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어젯밤, 대전에 있는 한 식당에 SUV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던 손님 5명이 갑자기 덮친 차량에 크게 다쳤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흰색 SUV 차량이 식당 안까지 돌진한 뒤 멈췼습니다
유리로 된 벽은 산산조각이 났고, 식당 안은 식탁과 의자, 그릇과 먹다 남은 음식이 널브러져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목격자 : "벼락 치는 소리 듣고 나왔지. 끼익하더라고. 쿵 해서 보니까. 손님 많이 다쳤어. 많이 다쳤어."]
이 사고로 식당 안에서 저녁을 먹고 있던 손님 5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를 낸 SUV 차량은 반대편 도로에서 바닥의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중앙분리대를 넘어 건너편 식당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태권/견인업체 직원 : "이 경계석(중앙분리대)이 중앙에 고무로 돼 있으니까 이걸 타고 넘어오셔서 그냥 그대로 (식당으로) 들어가신 것 같아요."]
SUV 운전자는 50대 남성으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졸음 운전이나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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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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