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축소·은폐 의혹’ 수사…이미 사라진 증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국방부 검찰단이 공군 수사기관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사과정에 축소, 은폐가 있었는지 살펴보겠다는 건데, 이미 가해자 일부의 휴대전화 기록은 삭제됐습니다.

“무거운 책임 통감” 공군참모총장 사의 수용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의를 표명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이 총장을 포함한 군 지휘부에 대한 수사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8월까지 고3 접종 완료…화이자·모더나로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방역당국이 교직원과 고3 학생들의 백신 접종을 8월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보다 1, 2차 접종 간격이 짧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합니다.

이성윤, 서울고검장 승진…서울중앙지검장에 이정수

오늘 단행된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후임은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이 맡게 됐습니다.

“대체공휴일 늘리자”…이번 광복절부터 적용?

현재 설과 추석, 어린이날에만 적용하는 대체공휴일을 모든 휴일로 확대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됩니다. 여야 간 이견이 없어, 빠르면 이번 광복절부터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