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의 뜨거운 맛’ 투르크멘전 대승 다짐

입력 2021.06.04 (21:50) 수정 2021.06.0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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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 대표팀이 완전체의 위용을 갖추고 내일 월드컵 2차 예선 투르크메니스탄전에 출격합니다.

특히 월드스타 손흥민과 유럽이 탐내는 수비수 김민재가 뜨거운 6월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를 하루 앞두고 대표팀은 파주에서 마지막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상대인 투르크메니스탄은 피파랭킹 130위이지만 방심은 없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축구에서 약팀은 없다고 생각해요. 승리가 보장되는 경기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떤 경기가 되는 최선을 다해 이길 수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월드컵 2차 예선 3연전 가운데 첫 포문을 여는만큼 베스트11이 총출동합니다.

벤투 감독 '빌드업 축구'의 시작인 최후방 김민재부터, 중앙 이재성, 최전방 손흥민 황의조까지, 완벽하게 경기를 지배할 준비를 갖췄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 대표팀 감독 : "기본적인 우리의 경기 철학과 틀 안에서 선수들의 특징을 잘 살려 밀집 수비를 공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르크멘과의 원정 1차전에서 정우영의 프리킥 골로 승리한 대표팀은, 이번에는 토트넘의 전담 키커 손흥민의 발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어디로 찰까요? 왼쪽 오른쪽 딱 얘기해요! (왼쪽.)"]

모처럼 베스트 일레븐이 다 모인 만큼 팬들은 시원한 골 폭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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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클래스의 뜨거운 맛’ 투르크멘전 대승 다짐
    • 입력 2021-06-04 21:50:35
    • 수정2021-06-04 21:56:51
    뉴스 9
[앵커]

축구 대표팀이 완전체의 위용을 갖추고 내일 월드컵 2차 예선 투르크메니스탄전에 출격합니다.

특히 월드스타 손흥민과 유럽이 탐내는 수비수 김민재가 뜨거운 6월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를 하루 앞두고 대표팀은 파주에서 마지막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상대인 투르크메니스탄은 피파랭킹 130위이지만 방심은 없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축구에서 약팀은 없다고 생각해요. 승리가 보장되는 경기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떤 경기가 되는 최선을 다해 이길 수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월드컵 2차 예선 3연전 가운데 첫 포문을 여는만큼 베스트11이 총출동합니다.

벤투 감독 '빌드업 축구'의 시작인 최후방 김민재부터, 중앙 이재성, 최전방 손흥민 황의조까지, 완벽하게 경기를 지배할 준비를 갖췄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 대표팀 감독 : "기본적인 우리의 경기 철학과 틀 안에서 선수들의 특징을 잘 살려 밀집 수비를 공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르크멘과의 원정 1차전에서 정우영의 프리킥 골로 승리한 대표팀은, 이번에는 토트넘의 전담 키커 손흥민의 발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어디로 찰까요? 왼쪽 오른쪽 딱 얘기해요! (왼쪽.)"]

모처럼 베스트 일레븐이 다 모인 만큼 팬들은 시원한 골 폭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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