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내 환경사업체 매출액 4조 9천억 원

재활용 업체와 상.하수도 업체 등 부산지역 내 환경사업체는 모두 4천 7백여 개에, 매출액은 4조 9천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가 지역 내 환경사업체를 전수조사한 결과, 재활용 등 자원순환관리업이 업체 수와 매출액 기준 각각 48%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상.하수도 등 물 산업이 20.5%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시는 이 같은 자료를 바탕으로 저탄소 친환경 산업 육성 등 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환경산업 통계는 환경부가 매년 전국 단위 표본조사만 했지만, 광역단체가 전수조사하기는 부산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