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1년 앞으로…교육감 누가 뛰나?
입력 2021.06.07 (23:21)
수정 2021.06.0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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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는 시장과 구청장 뿐 아니라 교육계의 수장인 교육감도 선출합니다.
울산에서는 노옥희 현 교육감의 재선 가도에 여러 인사들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육감 선거는 유일하게 정당 공천 없이 치러지지만 철학과 정책에 따라 후보들은 진보와 보수 성향으로 분류됩니다.
먼저 진보 진영에서는 3년전 선거에서 울산의 첫 진보 교육감으로 당선된 노옥희 교육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여기에 법외노조 철회 투쟁을 벌이다 지난해 9월 복직한 권정오 전 전교조 위원장도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후보군이 훨씬 많습니다.
먼저 3년전에 출마했던 김석기 전 교육감과 박흥수 전 교육국장, 장평규 전 울산교원노조위원장이 이번에도 도전 의사를 강하게 밝히고 있고, 이성걸 전 울산교총 회장도 출마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민주당을 탈당한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도 보수 후보로서 출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또 권오영 전 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여론 추이를 보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35.55%의 득표율로 당선된 노옥희 교육감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올해 2월에 실시한 직무수행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중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진보 진영이 나뉘거나, 보수 진영의 단일화가 이뤄지면 선거 결과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내년 교육감 선거는 보수와 진보 진영 모두 후보 단일화 여부가 승패를 가를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그래픽:박서은
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는 시장과 구청장 뿐 아니라 교육계의 수장인 교육감도 선출합니다.
울산에서는 노옥희 현 교육감의 재선 가도에 여러 인사들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육감 선거는 유일하게 정당 공천 없이 치러지지만 철학과 정책에 따라 후보들은 진보와 보수 성향으로 분류됩니다.
먼저 진보 진영에서는 3년전 선거에서 울산의 첫 진보 교육감으로 당선된 노옥희 교육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여기에 법외노조 철회 투쟁을 벌이다 지난해 9월 복직한 권정오 전 전교조 위원장도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후보군이 훨씬 많습니다.
먼저 3년전에 출마했던 김석기 전 교육감과 박흥수 전 교육국장, 장평규 전 울산교원노조위원장이 이번에도 도전 의사를 강하게 밝히고 있고, 이성걸 전 울산교총 회장도 출마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민주당을 탈당한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도 보수 후보로서 출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또 권오영 전 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여론 추이를 보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35.55%의 득표율로 당선된 노옥희 교육감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올해 2월에 실시한 직무수행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중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진보 진영이 나뉘거나, 보수 진영의 단일화가 이뤄지면 선거 결과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내년 교육감 선거는 보수와 진보 진영 모두 후보 단일화 여부가 승패를 가를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그래픽:박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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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6-08 07: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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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는 시장과 구청장 뿐 아니라 교육계의 수장인 교육감도 선출합니다.
울산에서는 노옥희 현 교육감의 재선 가도에 여러 인사들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육감 선거는 유일하게 정당 공천 없이 치러지지만 철학과 정책에 따라 후보들은 진보와 보수 성향으로 분류됩니다.
먼저 진보 진영에서는 3년전 선거에서 울산의 첫 진보 교육감으로 당선된 노옥희 교육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여기에 법외노조 철회 투쟁을 벌이다 지난해 9월 복직한 권정오 전 전교조 위원장도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후보군이 훨씬 많습니다.
먼저 3년전에 출마했던 김석기 전 교육감과 박흥수 전 교육국장, 장평규 전 울산교원노조위원장이 이번에도 도전 의사를 강하게 밝히고 있고, 이성걸 전 울산교총 회장도 출마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민주당을 탈당한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도 보수 후보로서 출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또 권오영 전 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여론 추이를 보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35.55%의 득표율로 당선된 노옥희 교육감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올해 2월에 실시한 직무수행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중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진보 진영이 나뉘거나, 보수 진영의 단일화가 이뤄지면 선거 결과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내년 교육감 선거는 보수와 진보 진영 모두 후보 단일화 여부가 승패를 가를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그래픽:박서은
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는 시장과 구청장 뿐 아니라 교육계의 수장인 교육감도 선출합니다.
울산에서는 노옥희 현 교육감의 재선 가도에 여러 인사들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육감 선거는 유일하게 정당 공천 없이 치러지지만 철학과 정책에 따라 후보들은 진보와 보수 성향으로 분류됩니다.
먼저 진보 진영에서는 3년전 선거에서 울산의 첫 진보 교육감으로 당선된 노옥희 교육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여기에 법외노조 철회 투쟁을 벌이다 지난해 9월 복직한 권정오 전 전교조 위원장도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후보군이 훨씬 많습니다.
먼저 3년전에 출마했던 김석기 전 교육감과 박흥수 전 교육국장, 장평규 전 울산교원노조위원장이 이번에도 도전 의사를 강하게 밝히고 있고, 이성걸 전 울산교총 회장도 출마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민주당을 탈당한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도 보수 후보로서 출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또 권오영 전 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여론 추이를 보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35.55%의 득표율로 당선된 노옥희 교육감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올해 2월에 실시한 직무수행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중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진보 진영이 나뉘거나, 보수 진영의 단일화가 이뤄지면 선거 결과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내년 교육감 선거는 보수와 진보 진영 모두 후보 단일화 여부가 승패를 가를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그래픽:박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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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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