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헬기 사고’ 제작사 무혐의에 유족 반발
입력 2021.06.08 (08:19)
수정 2021.06.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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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7월 발생한 해병대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헬기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전 사장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자 유족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이달 초 업무상 과실 치사와 살인 혐의로 헬기 사고 유가족이 고소한 김조원 전 사장을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지난 2018년 7월 17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이 포항비행장 활주로에서 정비를 마친 뒤 시험 비행을 하다 추락해 장병 5명이 순직했습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이달 초 업무상 과실 치사와 살인 혐의로 헬기 사고 유가족이 고소한 김조원 전 사장을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지난 2018년 7월 17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이 포항비행장 활주로에서 정비를 마친 뒤 시험 비행을 하다 추락해 장병 5명이 순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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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헬기 사고’ 제작사 무혐의에 유족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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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08 08:19:12
- 수정2021-06-08 08:49:48
지난 2018년 7월 발생한 해병대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헬기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전 사장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자 유족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이달 초 업무상 과실 치사와 살인 혐의로 헬기 사고 유가족이 고소한 김조원 전 사장을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지난 2018년 7월 17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이 포항비행장 활주로에서 정비를 마친 뒤 시험 비행을 하다 추락해 장병 5명이 순직했습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이달 초 업무상 과실 치사와 살인 혐의로 헬기 사고 유가족이 고소한 김조원 전 사장을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지난 2018년 7월 17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이 포항비행장 활주로에서 정비를 마친 뒤 시험 비행을 하다 추락해 장병 5명이 순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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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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