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 분화

입력 2021.06.08 (10:57) 수정 2021.06.08 (1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새벽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시나붕 화산이 분화해 화산재와 연기를 내뿜었습니다.

해발 2천 460미터의 시나붕 화산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120여 개 활화산 가운데 하나인데요.

400여 년간 잠들어 있다가 2010년 다시 폭발하기 시작해 화산 분출로 2014년에는 16명, 2016년에는 7명이 숨졌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연쇄 분화로 농경지가 손해를 입는 등 재산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 상하이는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에는 비가 내리겠고, 비가 오는 동안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마드리드는 맑은 날씨에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로스앤젤레스는 모처럼 비 소식이 있지만, 양이 매우 적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 분화
    • 입력 2021-06-08 10:57:37
    • 수정2021-06-08 11:02:24
    지구촌뉴스
어제 새벽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시나붕 화산이 분화해 화산재와 연기를 내뿜었습니다.

해발 2천 460미터의 시나붕 화산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120여 개 활화산 가운데 하나인데요.

400여 년간 잠들어 있다가 2010년 다시 폭발하기 시작해 화산 분출로 2014년에는 16명, 2016년에는 7명이 숨졌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연쇄 분화로 농경지가 손해를 입는 등 재산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 상하이는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에는 비가 내리겠고, 비가 오는 동안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마드리드는 맑은 날씨에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로스앤젤레스는 모처럼 비 소식이 있지만, 양이 매우 적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