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대전·세종·충남] 클로징

선수 시절엔 한쪽 눈 실명이라는 치명적 시련을 이겨냈고, 감독 시절엔 투병 사실을 감춰가며 기적적으로 팀을 1부 리그에 잔류시켰습니다.

그리고, 고통스런 항암 치료 속에서도 팬들에겐 희망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제 고인이 된 유상철 전 감독,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단 약속은 끝내 지키지 못했지만, 한 인간으로서 보여준 투지와 투혼은 오래 기억될 겁니다.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