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대표 김민지, 후배 괴롭혀 12년 자격 정지·올림픽 출전도 못해
입력 2021.06.08 (21:58)
수정 2021.06.08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여자 사격 스키트 종목의 김민지가 지속적으로 후배를 괴롭힌 것에 대한 징계로 자격정지 12년을 받았습니다.
대한사격연맹은 이달 초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김민지에게 자격정지 12년 처분을 내렸습니다.
연맹은 김민지 등 선수 3명이 후배 선수 한 명에게 수년간 언어폭력을 가해 온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지는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도쿄 올림픽 대표로도 선발됐지만, 이번 징계로 출전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추가 가해 선수 2명도 징계를 받은 가운데, 이들 세 명은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한사격연맹은 이달 초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김민지에게 자격정지 12년 처분을 내렸습니다.
연맹은 김민지 등 선수 3명이 후배 선수 한 명에게 수년간 언어폭력을 가해 온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지는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도쿄 올림픽 대표로도 선발됐지만, 이번 징계로 출전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추가 가해 선수 2명도 징계를 받은 가운데, 이들 세 명은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격 대표 김민지, 후배 괴롭혀 12년 자격 정지·올림픽 출전도 못해
-
- 입력 2021-06-08 21:58:20
- 수정2021-06-08 22:02:54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여자 사격 스키트 종목의 김민지가 지속적으로 후배를 괴롭힌 것에 대한 징계로 자격정지 12년을 받았습니다.
대한사격연맹은 이달 초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김민지에게 자격정지 12년 처분을 내렸습니다.
연맹은 김민지 등 선수 3명이 후배 선수 한 명에게 수년간 언어폭력을 가해 온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지는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도쿄 올림픽 대표로도 선발됐지만, 이번 징계로 출전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추가 가해 선수 2명도 징계를 받은 가운데, 이들 세 명은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한사격연맹은 이달 초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김민지에게 자격정지 12년 처분을 내렸습니다.
연맹은 김민지 등 선수 3명이 후배 선수 한 명에게 수년간 언어폭력을 가해 온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지는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도쿄 올림픽 대표로도 선발됐지만, 이번 징계로 출전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추가 가해 선수 2명도 징계를 받은 가운데, 이들 세 명은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