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순창군, 단체 관광객 지원…국내 관광 수요 선점

입력 2021.06.09 (09:56) 수정 2021.06.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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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창군이 단체 관광객을 지원해 백신 접종 이후 늘어나는 국내 관광 수요를 선점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전북의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순창군이 지역을 찾는 단체 관광객을 지원합니다.

8명 이상이 항공기와 기차를 이용해 순창을 방문할 경우 공항과 기차역까지 특별 버스를 운행하고 전세버스 이용자는 버스비 일부를 지원합니다.

4명의 관광객에게는 체험비와 숙박비를 1인당 만 원씩 지원합니다.

[설경하/순창군 관광마케팅계장 : "관광객들에게 필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펼쳐서 순창을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관광 수요를 점차 늘려나갈 생각입니다."]

장수 논개를 그린 창작 무용이 만들어집니다.

의암 주논개정신 선양회는 설명회를 열고 논개 충절무 무용단원을 모집한 뒤 8월 무용 시연회를 거쳐 10월 논개 탄신 축제에서 본 공연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논개 충절무 전국 경연대회를 여는 등 충절무를 통해 장수 논개를 적극 알리기로 했습니다.

[신봉수/(사)의암주논개정신 선양회장 : "혼이 녹아있는 충절무를 통해서 품격있는 전통춤을 만들어 논개님의 충절 정신을 후대에 길이 보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완주군과 경기도 오산시가 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두 도시는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과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서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완주군은 올해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고 오산시는 문화도시 지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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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순창군, 단체 관광객 지원…국내 관광 수요 선점
    • 입력 2021-06-09 09:56:43
    • 수정2021-06-09 10:44:41
    930뉴스(전주)
[앵커]

순창군이 단체 관광객을 지원해 백신 접종 이후 늘어나는 국내 관광 수요를 선점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전북의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순창군이 지역을 찾는 단체 관광객을 지원합니다.

8명 이상이 항공기와 기차를 이용해 순창을 방문할 경우 공항과 기차역까지 특별 버스를 운행하고 전세버스 이용자는 버스비 일부를 지원합니다.

4명의 관광객에게는 체험비와 숙박비를 1인당 만 원씩 지원합니다.

[설경하/순창군 관광마케팅계장 : "관광객들에게 필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펼쳐서 순창을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관광 수요를 점차 늘려나갈 생각입니다."]

장수 논개를 그린 창작 무용이 만들어집니다.

의암 주논개정신 선양회는 설명회를 열고 논개 충절무 무용단원을 모집한 뒤 8월 무용 시연회를 거쳐 10월 논개 탄신 축제에서 본 공연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논개 충절무 전국 경연대회를 여는 등 충절무를 통해 장수 논개를 적극 알리기로 했습니다.

[신봉수/(사)의암주논개정신 선양회장 : "혼이 녹아있는 충절무를 통해서 품격있는 전통춤을 만들어 논개님의 충절 정신을 후대에 길이 보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완주군과 경기도 오산시가 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두 도시는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과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서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완주군은 올해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고 오산시는 문화도시 지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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