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몰래 단체 회식’ KBS 보도 관련 대전시 조사

입력 2021.06.09 (21:45) 수정 2021.06.0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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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직원 8명이 몰래 단체 회식을 한 뒤 4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KBS보도와 관련해 대전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지난달 31일 회식 당시 직원 8명이 4명씩 나눠 앉는 이른바 '테이블 쪼개기' 형태로 모임을 했는지, 또 식사 비용을 함께 계산했는지 등을 CCTV와 해당 직원 진술을 통해 확인하고 병역수칙 위반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처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사과문을 통해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자체 조사를 진행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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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공사 몰래 단체 회식’ KBS 보도 관련 대전시 조사
    • 입력 2021-06-09 21:45:44
    • 수정2021-06-09 21:51:43
    뉴스9(대전)
대전도시공사 직원 8명이 몰래 단체 회식을 한 뒤 4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KBS보도와 관련해 대전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지난달 31일 회식 당시 직원 8명이 4명씩 나눠 앉는 이른바 '테이블 쪼개기' 형태로 모임을 했는지, 또 식사 비용을 함께 계산했는지 등을 CCTV와 해당 직원 진술을 통해 확인하고 병역수칙 위반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처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사과문을 통해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자체 조사를 진행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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