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국제노동기구 “코로나가 노동계 미친 영향, 금융위기 4배”
입력 2021.06.10 (06:49)
수정 2021.06.1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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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기구 ILO 사무총장이 코로나 19가 전 세계 노동계에 미친 영향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은 스위스에서 지난 7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되는 장관 회의 개막식에서 이 같이 말하며 코로나 19에 따른 세계 노동시장의 피해가 2008년에서 2009년까지 금융위기로 촉발된 것보다 4배 더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원활한 일부 지역에선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이 다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국가별로 불평등한 백신 분배로 인해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경기 회복마저 불균등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은 스위스에서 지난 7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되는 장관 회의 개막식에서 이 같이 말하며 코로나 19에 따른 세계 노동시장의 피해가 2008년에서 2009년까지 금융위기로 촉발된 것보다 4배 더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원활한 일부 지역에선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이 다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국가별로 불평등한 백신 분배로 인해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경기 회복마저 불균등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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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0 06:49:48
- 수정2021-06-10 06:56:52
국제노동기구 ILO 사무총장이 코로나 19가 전 세계 노동계에 미친 영향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은 스위스에서 지난 7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되는 장관 회의 개막식에서 이 같이 말하며 코로나 19에 따른 세계 노동시장의 피해가 2008년에서 2009년까지 금융위기로 촉발된 것보다 4배 더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원활한 일부 지역에선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이 다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국가별로 불평등한 백신 분배로 인해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경기 회복마저 불균등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은 스위스에서 지난 7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되는 장관 회의 개막식에서 이 같이 말하며 코로나 19에 따른 세계 노동시장의 피해가 2008년에서 2009년까지 금융위기로 촉발된 것보다 4배 더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원활한 일부 지역에선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이 다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국가별로 불평등한 백신 분배로 인해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경기 회복마저 불균등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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