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부산시당 “부산 기초단체 미집행 6,096억 원…주민 지원해야”

입력 2021.06.10 (08:12) 수정 2021.06.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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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구·군에서 제대로 집행하지 못해 묵힌 예산이 6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부산 16개 구·군의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의견서'를 분석한 결과 "6천96억 원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아 잉여금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지방재정 잉여금은 주민에게 돌려드리는 것이 원칙이며 곳간에 쌓아둘 이유가 없다"며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등 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정책과 사업에 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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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 부산시당 “부산 기초단체 미집행 6,096억 원…주민 지원해야”
    • 입력 2021-06-10 08:12:18
    • 수정2021-06-10 08:53:26
    뉴스광장(부산)
부산지역 구·군에서 제대로 집행하지 못해 묵힌 예산이 6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부산 16개 구·군의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의견서'를 분석한 결과 "6천96억 원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아 잉여금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지방재정 잉여금은 주민에게 돌려드리는 것이 원칙이며 곳간에 쌓아둘 이유가 없다"며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등 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정책과 사업에 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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