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김승남 의원 ‘국립대학병원 분원 설치’ 대표 발의 외

전라남도 의료취약지역에 국립대학병원 분원을 설치하고, 응급의료종사자의 임금 등 재정을 지원하자는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전남의 사망환자 10만명 가운데 78명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숨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서울 강남과 비교하면 2.7배 높은 수치라며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응급의료법과 국립대학병원 설치법에 관한 법률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지지 ‘대동세상연구회’ 전남본부 출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모임인 '대동세상연구회’ 전남본부가 오늘(10)출범했습니다.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국회의원과 소병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동세상연구회 전남본부는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이 상임고문을 맡고 있으며, 노병성 한국경영학회이사가 상임본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광양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

광양시가 국가산단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오염 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합니다.

광양시는 국가산단 내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노후한 오염 방지시설 교체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 무료 운영

여수시가 올해 사업비 2억여 원을 들여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오는 16일부터 3개월 동안 여수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해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윈드서핑과 딩기요트, 카약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관광객의 경우 예방접종증명서나 7일 이내의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