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제주 방문 취소…“원 지사 판단 존중”
입력 2021.06.10 (21:49)
수정 2021.06.1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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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주에서 열리는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공동 대응을 위한 정책협약식 등에 참석하려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19 방역 등을 위해 방문을 연기해달라는 원희룡 제주지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제주 방문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이 지사는 SNS를 통해 경기도 방문단 10여 명이 방역에 지장을 준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지만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제주지사의 판단은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SNS를 통해 경기도 방문단 10여 명이 방역에 지장을 준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지만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제주지사의 판단은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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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제주 방문 취소…“원 지사 판단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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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0 21:49:13
- 수정2021-06-10 21:59:01
내일 제주에서 열리는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공동 대응을 위한 정책협약식 등에 참석하려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19 방역 등을 위해 방문을 연기해달라는 원희룡 제주지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제주 방문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이 지사는 SNS를 통해 경기도 방문단 10여 명이 방역에 지장을 준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지만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제주지사의 판단은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SNS를 통해 경기도 방문단 10여 명이 방역에 지장을 준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지만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제주지사의 판단은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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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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