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13개월 아이 몸에 멍 자국…아동학대 의심
입력 2021.06.11 (21:55)
수정 2021.06.1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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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13개월 아이 몸에서 학대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어제 오후 8시쯤, 119구급대에 의해 시내 한 병원으로 이송된 생후 13개월 아이 몸에서 다수의 멍 자국과 뇌출혈 증상이 발견돼 병원 측이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모두 외국인으로 위탁모가 양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모와 위탁모를 상대로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어제 오후 8시쯤, 119구급대에 의해 시내 한 병원으로 이송된 생후 13개월 아이 몸에서 다수의 멍 자국과 뇌출혈 증상이 발견돼 병원 측이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모두 외국인으로 위탁모가 양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모와 위탁모를 상대로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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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서 13개월 아이 몸에 멍 자국…아동학대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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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1 21:55:31
- 수정2021-06-11 21:58:00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13개월 아이 몸에서 학대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어제 오후 8시쯤, 119구급대에 의해 시내 한 병원으로 이송된 생후 13개월 아이 몸에서 다수의 멍 자국과 뇌출혈 증상이 발견돼 병원 측이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모두 외국인으로 위탁모가 양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모와 위탁모를 상대로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어제 오후 8시쯤, 119구급대에 의해 시내 한 병원으로 이송된 생후 13개월 아이 몸에서 다수의 멍 자국과 뇌출혈 증상이 발견돼 병원 측이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모두 외국인으로 위탁모가 양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모와 위탁모를 상대로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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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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