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5명에게 얀센 백신 5배 투여…입원 관리 중

입력 2021.06.12 (21:29) 수정 2021.06.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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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 한 위탁 의료기관에서 얀센 백신을 과다 투여한 사실이 보고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어제(11) 부안군의 한 의료기관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한 30대 남성이 발열 증세를 보여 조사한 결과, 5명에게 백신이 정량보다 5배가량 많이 투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5명 모두 이상 반응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에 입원시켜 집중 관리에 들어갔으며, 사고 경위를 파악해 현장 지침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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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서 5명에게 얀센 백신 5배 투여…입원 관리 중
    • 입력 2021-06-12 21:29:30
    • 수정2021-06-12 21:49:26
    뉴스9(전주)
부안군의 한 위탁 의료기관에서 얀센 백신을 과다 투여한 사실이 보고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어제(11) 부안군의 한 의료기관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한 30대 남성이 발열 증세를 보여 조사한 결과, 5명에게 백신이 정량보다 5배가량 많이 투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5명 모두 이상 반응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에 입원시켜 집중 관리에 들어갔으며, 사고 경위를 파악해 현장 지침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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