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부족 물 덩어리 통영에서도 관측…양식장 주의

입력 2021.06.12 (21:31) 수정 2021.06.12 (21: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해안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지난달 진해만과 여수 연안에 처음 발생한데 이어 통영 북신만 해역에서도 관측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현재 '빈산소수괴' 즉 산소부족 물덩어리의 범위나 강도가 약한 상태지만 여름철 수온이 상승하면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양식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10월~11월까지 지속되고 산소가 바다 저층으로 공급되지 않아 양식장 폐사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산소부족 물 덩어리 통영에서도 관측…양식장 주의
    • 입력 2021-06-12 21:31:46
    • 수정2021-06-12 21:52:58
    뉴스9(창원)
남해안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지난달 진해만과 여수 연안에 처음 발생한데 이어 통영 북신만 해역에서도 관측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현재 '빈산소수괴' 즉 산소부족 물덩어리의 범위나 강도가 약한 상태지만 여름철 수온이 상승하면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양식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10월~11월까지 지속되고 산소가 바다 저층으로 공급되지 않아 양식장 폐사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