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제주119구급대, 14개월간 코로나19 8,400여 회 출동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코로나19 관련 출동을 전담한 제주119구급대가 확진자나 의심 증상자 이송 등에 8천4백여 차례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교총, ‘학생수 20명 이하 감축’ 통과 촉구

제주교총은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 의원에게 건의서를 전달하며 "갈수록 낮아지는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개별화 맞춤교육과 촘촘한 학력 신장 지원을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수 감축이 절실하다"며 현재 국회에 발의된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감축 법률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제주목사 이형상의 ‘탐라장계초’ 완역본 발간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이 이형상 제주목사가 부임할 당시 제주도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공납제도의 문제와 노비 관계 등 당시 제주의 다양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등을 담은 <탐라장계초>의 완역본을 박물관 역사자료총서 제5집으로 발간했습니다.

외신 기자들에 차세대 교통·신재생 에너지 정책 소개

제주도는 지난달 열린 P4G 정상회의 연장선에서 AFP 등 전 세계 7개 외신 기자들을 15일 제주로 초청하기로 했다며, 주요 도로의 교통과 기상 정보는 물론 돌발 상황을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차세대 교통체계'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고, 신재생 에너지 현장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