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남 업무상 재해 7,200여 명 ‘증가세’

입력 2021.06.14 (10:31) 수정 2021.06.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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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남지역 업무상 재해가 7,200여 명을 넘어 3년 동안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상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도내 업무상 재해는 2018년 6,700명에서 2019년 7,100명, 지난해에는 7,250명이었습니다.

이에 따른 사망자 수도 2018년 78명에서 19년 62명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76명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이후 택배, 배달의 증가를 업무상 재해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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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경남 업무상 재해 7,200여 명 ‘증가세’
    • 입력 2021-06-14 10:31:26
    • 수정2021-06-14 11:33:33
    930뉴스(창원)
지난해 경남지역 업무상 재해가 7,200여 명을 넘어 3년 동안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상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도내 업무상 재해는 2018년 6,700명에서 2019년 7,100명, 지난해에는 7,250명이었습니다.

이에 따른 사망자 수도 2018년 78명에서 19년 62명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76명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이후 택배, 배달의 증가를 업무상 재해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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