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철거 현장 지지대 없었다” 진술 확보

입력 2021.06.14 (19:09) 수정 2021.06.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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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건물이 무너지는 걸 막는 지지대, 이른바 '잭 서포트'를 설치하지 않은 채로 작업이 이뤄졌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철거 현장 굴착기 운전사로부터 공사 당시 건물에 붕괴 방지 지지대인 '잭 서포트'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재개발구역 철거업체 선정 등에 조직폭력배가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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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철거 현장 지지대 없었다” 진술 확보
    • 입력 2021-06-14 19:09:32
    • 수정2021-06-14 1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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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건물이 무너지는 걸 막는 지지대, 이른바 '잭 서포트'를 설치하지 않은 채로 작업이 이뤄졌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철거 현장 굴착기 운전사로부터 공사 당시 건물에 붕괴 방지 지지대인 '잭 서포트'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재개발구역 철거업체 선정 등에 조직폭력배가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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