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도의회 도정질문…투자사업 적정성 검증 외

강원도의회는 오늘(14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정과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현안사업 진행 과정을 점검합니다.

첫날인 오늘은 강원도의 드론택시와 이모빌리티 사업 등 각종 투자사업의 적정성과 춘천 하중도 컨벤션센터 운영방안 등에 대해 질의와 답변이 이뤄졌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강원도의 일자리 정책과 알펜시아 매각 추진상황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춘천시, 투명페트병·종이팩류 분리배출 연착륙

춘천시에 따르면 투명페트병 분리수거량이 올해 1월 5,210킬로그램에서 꾸준히 늘어 지난달에는 만8,260킬로그램으로 증가했습니다.

종이팩 역시 1월 940킬로그램에서 지난달 3,080킬로그램으로 수거량이 늘었습니다.

춘천시의 투명페트병과 종이팩류 분리수거는 올해는 공동주택에 적용되며, 내년 1월부터는 일반과 단독주택 대상으로 전면 시행될 예정입니다.

홍천군, 다음 달부터 미시령 터널 통행료 지원

홍천군은 다음 달 1일부터 홍천군민이 운행하는 차량의 미시령 터널 통행료를 전액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등록한 지역 주민 차량으로 한 가구당 차량 1대에 한정해서, 하루 왕복 1회의 통행료가 전액 지원됩니다.

통행료 감면을 위한 면제 카드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발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