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한국은행 “미래차는 車가 아니다, 한국 전기차 세계 5위”…우주여행 티켓, 경매서 312억원에 낙찰

입력 2021.06.14 (23:52) 수정 2021.06.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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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8천 7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볼까요.

'한국은행'이 빅블러 보고서를 내놔 주목을 받았습니다.

빅 블러는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는 현상을 뜻하는데요.

한국은행은 특히, 미래 자동차 시장에 대해서 정보통신기술 등과 융합해 빠르게 성장할 거라고 전망하면서 우리나라 전기차의 경쟁력은 세계 5위, 자율주행차 도입 수준은 세계 7위 정도로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금리 인상 시 부동산 시장과 가계 등에 대한 충격을 전망한 기사도 많았는데요.

언론은 금리 인상 뒤 집값에 대해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치면에는 G7 정상회의 관련 소식이 이슈가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올라와 있고요.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도 언론의 조명을 받으면서 키워드가 됐는데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 대표에게 당선 축하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고 이 대표가 윤 전 총장에게 8월까지 입당 여부를 결정하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언론은 두 사람이 신경전, 밀고 당기기를 시작한 거 아니냐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국제면에서는 '미국' 발 뉴스 하나 보겠습니다.

아마존의 최고경영자 제프 베이조스와 함께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티켓이 2800만 달러, 한화로 312억 원에 팔렸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 탐사기업이 다음달 20일 베이조스 등 6명을 태우고 첫 민간 유인 우주 비행을 할 계획인데요.

비행 시간은 약 10분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사회면에서는 '교육부' 연관뉴스이기도 한데요.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오늘(14일)부터 '수도권' 중학생들의 등교가 확대됐다고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의 학교 밀집도 기준이 3분의 2로 조정되고 신속 PCR 검사를 시범 운영할 거라는 교육부 발표도 보도됐습니다.

그리고 '검찰' 연관 뉴스 중에 세월호 특검팀이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도 언론이 비중 있게 보도했는데요.

이번 압수수색은 세월호 CCTV 저장장치 수거와 관련된 영상과 전자정보 등의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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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4 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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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면부터 볼까요.

'한국은행'이 빅블러 보고서를 내놔 주목을 받았습니다.

빅 블러는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는 현상을 뜻하는데요.

한국은행은 특히, 미래 자동차 시장에 대해서 정보통신기술 등과 융합해 빠르게 성장할 거라고 전망하면서 우리나라 전기차의 경쟁력은 세계 5위, 자율주행차 도입 수준은 세계 7위 정도로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금리 인상 시 부동산 시장과 가계 등에 대한 충격을 전망한 기사도 많았는데요.

언론은 금리 인상 뒤 집값에 대해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치면에는 G7 정상회의 관련 소식이 이슈가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올라와 있고요.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도 언론의 조명을 받으면서 키워드가 됐는데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 대표에게 당선 축하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고 이 대표가 윤 전 총장에게 8월까지 입당 여부를 결정하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언론은 두 사람이 신경전, 밀고 당기기를 시작한 거 아니냐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국제면에서는 '미국' 발 뉴스 하나 보겠습니다.

아마존의 최고경영자 제프 베이조스와 함께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티켓이 2800만 달러, 한화로 312억 원에 팔렸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 탐사기업이 다음달 20일 베이조스 등 6명을 태우고 첫 민간 유인 우주 비행을 할 계획인데요.

비행 시간은 약 10분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사회면에서는 '교육부' 연관뉴스이기도 한데요.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오늘(14일)부터 '수도권' 중학생들의 등교가 확대됐다고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의 학교 밀집도 기준이 3분의 2로 조정되고 신속 PCR 검사를 시범 운영할 거라는 교육부 발표도 보도됐습니다.

그리고 '검찰' 연관 뉴스 중에 세월호 특검팀이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도 언론이 비중 있게 보도했는데요.

이번 압수수색은 세월호 CCTV 저장장치 수거와 관련된 영상과 전자정보 등의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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