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신일정밀 ‘기본급 인상’ 중재안…정상화될 듯

입력 2021.06.15 (07:34) 수정 2021.06.1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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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분규를 겪은 강릉 신일정밀에 대한 강원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안이 결정됨에 따라, 회사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11일, 신일정밀이 작년과 올해 월 임금 기본급을 전년 대비 각각 2.9%, 1.5% 인상하고, 노동자 1명당 상여금 85만 원을 한 차례 지급한다는 내용의 중재안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조합은 중재안을 수용하고, 오늘(15일)부터 정상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회사측은 따로 입장을 내지 않기로 했지만, 중재를 신청한 당사자이기 때문에 노동위의 중재안을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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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신일정밀 ‘기본급 인상’ 중재안…정상화될 듯
    • 입력 2021-06-15 07:34:45
    • 수정2021-06-15 08:23:19
    뉴스광장(춘천)
노사 분규를 겪은 강릉 신일정밀에 대한 강원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안이 결정됨에 따라, 회사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11일, 신일정밀이 작년과 올해 월 임금 기본급을 전년 대비 각각 2.9%, 1.5% 인상하고, 노동자 1명당 상여금 85만 원을 한 차례 지급한다는 내용의 중재안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조합은 중재안을 수용하고, 오늘(15일)부터 정상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회사측은 따로 입장을 내지 않기로 했지만, 중재를 신청한 당사자이기 때문에 노동위의 중재안을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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