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장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놓고 시의회·동해시 갈등

입력 2021.06.15 (07:47) 수정 2021.06.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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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어제(14일)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망상1지구 사업에 대한 시의 입장 등을 듣기 위해 지난 11일, 심규언 동해시장의 증인 출석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며, "이는 시의회와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과태료 부과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동해시는 해당 사업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소관인데다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동해시장이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부적절해 불출석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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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장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놓고 시의회·동해시 갈등
    • 입력 2021-06-15 07:47:15
    • 수정2021-06-16 15:20:48
    뉴스광장(춘천)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어제(14일)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망상1지구 사업에 대한 시의 입장 등을 듣기 위해 지난 11일, 심규언 동해시장의 증인 출석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며, "이는 시의회와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과태료 부과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동해시는 해당 사업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소관인데다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동해시장이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부적절해 불출석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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