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오늘 올해 첫 독도방어훈련 실시…“정례적 훈련”

입력 2021.06.15 (08:46) 수정 2021.06.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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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오늘(15일) 올해 첫 독도 방어 훈련인 ‘동해영토수호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합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 독도 인근 해상의 지정된 훈련 구역에서 실시되는 상반기 독도 방어 훈련에 해군과 해경 함정 및 항공기를 동원할 예정이며, 공군 전력도 투입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훈련에는 기상과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적은 전력이 참여했습니다.

이번에는 예년 수준의 규모로 진행하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해상 훈련 및 비접촉 훈련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며, 입도 훈련은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과 해경은 198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정례적으로 독도 방어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때마다 일본은 반발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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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5 08:46:32
    • 수정2021-06-15 10:26:52
    정치
군 당국이 오늘(15일) 올해 첫 독도 방어 훈련인 ‘동해영토수호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합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 독도 인근 해상의 지정된 훈련 구역에서 실시되는 상반기 독도 방어 훈련에 해군과 해경 함정 및 항공기를 동원할 예정이며, 공군 전력도 투입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훈련에는 기상과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적은 전력이 참여했습니다.

이번에는 예년 수준의 규모로 진행하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해상 훈련 및 비접촉 훈련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며, 입도 훈련은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과 해경은 198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정례적으로 독도 방어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때마다 일본은 반발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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