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륙의 입맛 사로잡는 우렁이 국수

입력 2021.06.15 (09:52) 수정 2021.06.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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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역사, 문화, 예술과 음식 등 무형문화재 185개를 추가로 지정했는데 이 가운데 광시성 류저우시의 우렁국수가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리포트]

중국 광시성 류저우시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식당이 우렁국수집입니다.

사람들이 하루를 우렁국수로 시작해 우렁국수로 마무리한다 할 정도로 인기 있는 음식입니다.

류저우 전통 음식인 우렁국수는 80년대 야시장 먹거리로 등장하면서 대중화됐다고 합니다.

[관광객 : "우렁국수를 먹으려고 아침 일찍 상하이에서 출발했어요. 인터넷에서도 꽤 유명해요."]

우렁국수에 대한 사랑이 깊어 그 맛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백 그릇만 파는 집도 등장했습니다.

[추이추치/우렁국수집 사장 : "가게를 어머니에게 물려받았어요. 전통의 맛을 살리기 위해 하루 백 그릇만 팝니다."]

이 밖에도 저장성의 산죽을 활용한 조각과 푸젠성의 사자춤도 중국 무형문화재에 등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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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대륙의 입맛 사로잡는 우렁이 국수
    • 입력 2021-06-15 09:52:59
    • 수정2021-06-15 09: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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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역사, 문화, 예술과 음식 등 무형문화재 185개를 추가로 지정했는데 이 가운데 광시성 류저우시의 우렁국수가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리포트]

중국 광시성 류저우시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식당이 우렁국수집입니다.

사람들이 하루를 우렁국수로 시작해 우렁국수로 마무리한다 할 정도로 인기 있는 음식입니다.

류저우 전통 음식인 우렁국수는 80년대 야시장 먹거리로 등장하면서 대중화됐다고 합니다.

[관광객 : "우렁국수를 먹으려고 아침 일찍 상하이에서 출발했어요. 인터넷에서도 꽤 유명해요."]

우렁국수에 대한 사랑이 깊어 그 맛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백 그릇만 파는 집도 등장했습니다.

[추이추치/우렁국수집 사장 : "가게를 어머니에게 물려받았어요. 전통의 맛을 살리기 위해 하루 백 그릇만 팝니다."]

이 밖에도 저장성의 산죽을 활용한 조각과 푸젠성의 사자춤도 중국 무형문화재에 등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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