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원발 집단감염 수강생 등 22명 확진…서산 모든 학교 비대면 수업
입력 2021.06.15 (19:14)
수정 2021.06.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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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과 충남에서 학원과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원의 수강생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10곳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고, 서산에서는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비대면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백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전의 한 학원입니다.
어제(14일) 학원 원장 일가족과 강사, 6명이 확진된 데 이어 오늘 학원 수강생과 직원 등 1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대전시는 역학조사 결과, 해당 학원의 일부 강의실이 환기가 잘 안 되는 밀폐 구조였다고 밝혔습니다.
학원 측은 역학조사에서 수업 중에는 페이스실드와 마스크를 썼다고 진술했지만 대전시는 CCTV를 확인해 방역 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해당 학원 원장이 같은 건물에 운영하고 있는 다른 학원 2곳에 대해서도 감염 확산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강생 확진자 14명이 다니는 초등학교 10곳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서산에서도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1명이 추가 확진돼 지난 주말부터 3개 학교, 9명으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사흘 동안 서산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에서는 군 격리시설로 활용 중인 홍익대 세종캠퍼스에서 입영 장정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대전 7080라이브 카페 관련 1명과 괴정동 교회 관련 2명 등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19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대전과 충남에서 학원과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원의 수강생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10곳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고, 서산에서는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비대면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백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전의 한 학원입니다.
어제(14일) 학원 원장 일가족과 강사, 6명이 확진된 데 이어 오늘 학원 수강생과 직원 등 1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대전시는 역학조사 결과, 해당 학원의 일부 강의실이 환기가 잘 안 되는 밀폐 구조였다고 밝혔습니다.
학원 측은 역학조사에서 수업 중에는 페이스실드와 마스크를 썼다고 진술했지만 대전시는 CCTV를 확인해 방역 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해당 학원 원장이 같은 건물에 운영하고 있는 다른 학원 2곳에 대해서도 감염 확산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강생 확진자 14명이 다니는 초등학교 10곳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서산에서도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1명이 추가 확진돼 지난 주말부터 3개 학교, 9명으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사흘 동안 서산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에서는 군 격리시설로 활용 중인 홍익대 세종캠퍼스에서 입영 장정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대전 7080라이브 카페 관련 1명과 괴정동 교회 관련 2명 등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19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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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6-15 2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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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에서 학원과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원의 수강생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10곳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고, 서산에서는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비대면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백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전의 한 학원입니다.
어제(14일) 학원 원장 일가족과 강사, 6명이 확진된 데 이어 오늘 학원 수강생과 직원 등 1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대전시는 역학조사 결과, 해당 학원의 일부 강의실이 환기가 잘 안 되는 밀폐 구조였다고 밝혔습니다.
학원 측은 역학조사에서 수업 중에는 페이스실드와 마스크를 썼다고 진술했지만 대전시는 CCTV를 확인해 방역 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해당 학원 원장이 같은 건물에 운영하고 있는 다른 학원 2곳에 대해서도 감염 확산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강생 확진자 14명이 다니는 초등학교 10곳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서산에서도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1명이 추가 확진돼 지난 주말부터 3개 학교, 9명으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사흘 동안 서산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에서는 군 격리시설로 활용 중인 홍익대 세종캠퍼스에서 입영 장정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대전 7080라이브 카페 관련 1명과 괴정동 교회 관련 2명 등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19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대전과 충남에서 학원과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원의 수강생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10곳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고, 서산에서는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비대면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백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전의 한 학원입니다.
어제(14일) 학원 원장 일가족과 강사, 6명이 확진된 데 이어 오늘 학원 수강생과 직원 등 1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대전시는 역학조사 결과, 해당 학원의 일부 강의실이 환기가 잘 안 되는 밀폐 구조였다고 밝혔습니다.
학원 측은 역학조사에서 수업 중에는 페이스실드와 마스크를 썼다고 진술했지만 대전시는 CCTV를 확인해 방역 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해당 학원 원장이 같은 건물에 운영하고 있는 다른 학원 2곳에 대해서도 감염 확산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강생 확진자 14명이 다니는 초등학교 10곳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서산에서도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1명이 추가 확진돼 지난 주말부터 3개 학교, 9명으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사흘 동안 서산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에서는 군 격리시설로 활용 중인 홍익대 세종캠퍼스에서 입영 장정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대전 7080라이브 카페 관련 1명과 괴정동 교회 관련 2명 등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19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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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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