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강도’ 4인조 중 2명 구속
입력 2021.06.15 (21:02)
수정 2021.06.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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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아파트에서 일어난 4인조 강도사건 용의자 가운데 경찰에 붙잡힌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서보민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오늘(15일)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박 모 씨와 송 모 씨에 대해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씨는 다른 일당 2명과 함께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휴대전화와 금품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 씨는 당시 차를 운전해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서 운전하던 중 자전거를 타고 오던 70대 남성 A 씨를 치었습니다.
이어 도로 구조물을 잇달아 들이받은 박 씨는 차에서 내려 도망치다가 시민 2명에게 붙잡혔습니다.
송 씨는 같은 날 오후 인천의 거주지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범행 현장에 함께 있었던 공범 2명을 쫓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서울중앙지방법원 서보민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오늘(15일)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박 모 씨와 송 모 씨에 대해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씨는 다른 일당 2명과 함께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휴대전화와 금품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 씨는 당시 차를 운전해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서 운전하던 중 자전거를 타고 오던 70대 남성 A 씨를 치었습니다.
이어 도로 구조물을 잇달아 들이받은 박 씨는 차에서 내려 도망치다가 시민 2명에게 붙잡혔습니다.
송 씨는 같은 날 오후 인천의 거주지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범행 현장에 함께 있었던 공범 2명을 쫓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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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아파트 강도’ 4인조 중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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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5 21:02:06
- 수정2021-06-15 21:17:44
서울 강남의 아파트에서 일어난 4인조 강도사건 용의자 가운데 경찰에 붙잡힌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서보민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오늘(15일)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박 모 씨와 송 모 씨에 대해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씨는 다른 일당 2명과 함께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휴대전화와 금품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 씨는 당시 차를 운전해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서 운전하던 중 자전거를 타고 오던 70대 남성 A 씨를 치었습니다.
이어 도로 구조물을 잇달아 들이받은 박 씨는 차에서 내려 도망치다가 시민 2명에게 붙잡혔습니다.
송 씨는 같은 날 오후 인천의 거주지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범행 현장에 함께 있었던 공범 2명을 쫓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서울중앙지방법원 서보민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오늘(15일)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박 모 씨와 송 모 씨에 대해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씨는 다른 일당 2명과 함께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휴대전화와 금품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 씨는 당시 차를 운전해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서 운전하던 중 자전거를 타고 오던 70대 남성 A 씨를 치었습니다.
이어 도로 구조물을 잇달아 들이받은 박 씨는 차에서 내려 도망치다가 시민 2명에게 붙잡혔습니다.
송 씨는 같은 날 오후 인천의 거주지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범행 현장에 함께 있었던 공범 2명을 쫓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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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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