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코스피 고공행진 속 카카오, 네이버 누르고 IT 대장주 등극…미국·나토 “중국, 국제질서에 대한 구조적 도전”

입력 2021.06.15 (23:51) 수정 2021.06.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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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 2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G7 정상회의 관련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문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는 방안을 양국이 조율 중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가 관심을 끌었는데, 외교부는 "현재 언급할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볼까요.

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한국거래소'가 키워드가 됐는데요.

개별 종목 중에선 '카카오'와 '네이버'가 화제였습니다.

카카오가 시가총액에서 네이버를 누르고 IT 대장주에 올라섰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연초만 해도 두 기업의 시총 차이는 13조원을 웃돌았는데, 카카오가 액면 분할 이후 상승 랠리를 펼친 끝에 네이버를 앞섰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도 시가총액이 10조원을 돌파하면서 주목 받았는데요.

BTS의 두번째 영어곡 버터가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이슈가 됐고요.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 동안에만 시중 통화량이 50조 원 넘게 증가했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언론은 공모주 청약과 가상화폐 투자 등 자금이 시중에 대거 몰리면서 통화량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증가폭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유럽의 집단 안보체제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올라왔는데요.

미국과 나토가 중국을 국제질서에 대한 구조적인 도전으로 지목하며 공동대응을 선언했습니다.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이례적으로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고 언론은 전했는데요.

이에 대해 '중국'은 중국의 군사력을 과장하지 말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리고 '유럽'연합 EU가 다음달 1일부터 모든 회원국에 코로나 백신 여권을 도입하는 방안을 최종 승인했다는 소식도 있었고요.

영국을 방문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선글라스를 끼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접견한 사진이 공개됐는데요.

영국 내에서 왕실 예법을 위반한 결례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 택시 기사 폭행 사건 당시 서초경찰서 형사과장이던 경찰 간부를 '검찰'이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는데요.

언론은 A 경정이 사건 당시 이 전 차관이 공수처장 후보로 거론되던 인물이라는 사실을 인터넷 검색으로 인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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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2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G7 정상회의 관련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문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는 방안을 양국이 조율 중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가 관심을 끌었는데, 외교부는 "현재 언급할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볼까요.

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한국거래소'가 키워드가 됐는데요.

개별 종목 중에선 '카카오'와 '네이버'가 화제였습니다.

카카오가 시가총액에서 네이버를 누르고 IT 대장주에 올라섰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연초만 해도 두 기업의 시총 차이는 13조원을 웃돌았는데, 카카오가 액면 분할 이후 상승 랠리를 펼친 끝에 네이버를 앞섰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도 시가총액이 10조원을 돌파하면서 주목 받았는데요.

BTS의 두번째 영어곡 버터가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이슈가 됐고요.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 동안에만 시중 통화량이 50조 원 넘게 증가했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언론은 공모주 청약과 가상화폐 투자 등 자금이 시중에 대거 몰리면서 통화량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증가폭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유럽의 집단 안보체제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올라왔는데요.

미국과 나토가 중국을 국제질서에 대한 구조적인 도전으로 지목하며 공동대응을 선언했습니다.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이례적으로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고 언론은 전했는데요.

이에 대해 '중국'은 중국의 군사력을 과장하지 말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리고 '유럽'연합 EU가 다음달 1일부터 모든 회원국에 코로나 백신 여권을 도입하는 방안을 최종 승인했다는 소식도 있었고요.

영국을 방문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선글라스를 끼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접견한 사진이 공개됐는데요.

영국 내에서 왕실 예법을 위반한 결례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 택시 기사 폭행 사건 당시 서초경찰서 형사과장이던 경찰 간부를 '검찰'이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는데요.

언론은 A 경정이 사건 당시 이 전 차관이 공수처장 후보로 거론되던 인물이라는 사실을 인터넷 검색으로 인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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