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G7 회담과 함께한 ‘기후변화 대응 촉구 시위’

입력 2021.06.16 (10:55) 수정 2021.06.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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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7 정상회의가 열렸던 영국 남서부 콘월에서는 환경 운동가들의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기후 비상사태를 해결을 위해 바로 지금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들것에 실려 이동하는 지구본, 앙상하게 남은 동물의 뼈 모형이 사람들 손에 들려 나갑니다.

G7 정상회담이 열린 영국 남서부 해변을 따라 기후 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환경 운동가들의 시위 행렬이 펼쳐졌습니다.

80여 명의 기후 운동가들이 플리머스에서 회담장 콘월까지, 엿새에 걸쳐 135km를 행진했습니다.

푸른 바다색 천을 뒤집어 쓴 운동가들은 현지 시간 13일, 콘월 해변에 다다랐는데요.

각국 정상의 탈을 쓴 운동가들을 만나 기후 비상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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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G7 회담과 함께한 ‘기후변화 대응 촉구 시위’
    • 입력 2021-06-16 10:55:58
    • 수정2021-06-16 11:41:23
    지구촌뉴스
[앵커]

G7 정상회의가 열렸던 영국 남서부 콘월에서는 환경 운동가들의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기후 비상사태를 해결을 위해 바로 지금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들것에 실려 이동하는 지구본, 앙상하게 남은 동물의 뼈 모형이 사람들 손에 들려 나갑니다.

G7 정상회담이 열린 영국 남서부 해변을 따라 기후 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환경 운동가들의 시위 행렬이 펼쳐졌습니다.

80여 명의 기후 운동가들이 플리머스에서 회담장 콘월까지, 엿새에 걸쳐 135km를 행진했습니다.

푸른 바다색 천을 뒤집어 쓴 운동가들은 현지 시간 13일, 콘월 해변에 다다랐는데요.

각국 정상의 탈을 쓴 운동가들을 만나 기후 비상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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