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입력 2021.06.16 (20:01) 수정 2021.06.16 (20: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5.18이 빛나는 대목은 자기 권리를 찾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 '타인의 고통에 대한 응답'이었기 때문입니다.

5.18 단체를 배경 삼아 자기 이득을, 그것도 불법적으로 챙겼다면 5.18은 물론 광주시민 전체에 대한 모독입니다.

5.18이 더 높이, 더 멀리 가기 위해서는 단체든 사람이든 기득권이 되지 않았나, 또 성역화되지 않았나 살펴야겠습니다.

5.18을 왜곡, 폄훼하려는 세력과 여론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언젠가부터 말 못할 우리의 숙제가 됐기 때문입니다.

5.18 기념재단 출범 선언문을 다시 새겨봤으면 합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 입력 2021-06-16 20:01:25
    • 수정2021-06-16 20:13:03
    뉴스7(광주)
5.18이 빛나는 대목은 자기 권리를 찾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 '타인의 고통에 대한 응답'이었기 때문입니다.

5.18 단체를 배경 삼아 자기 이득을, 그것도 불법적으로 챙겼다면 5.18은 물론 광주시민 전체에 대한 모독입니다.

5.18이 더 높이, 더 멀리 가기 위해서는 단체든 사람이든 기득권이 되지 않았나, 또 성역화되지 않았나 살펴야겠습니다.

5.18을 왜곡, 폄훼하려는 세력과 여론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언젠가부터 말 못할 우리의 숙제가 됐기 때문입니다.

5.18 기념재단 출범 선언문을 다시 새겨봤으면 합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