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호’ 국민의힘, 사무총장에 한기호 정책위의장 김도읍
입력 2021.06.17 (10:30)
수정 2021.06.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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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당 사무총장으로 한기호(강원 춘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17일) 당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을 만나, 최고위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사무총장에 한기호 의원을 임명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책위의장으로는 김도읍(부산 북·강서을) 의원을 내정했는데, 오늘 의원총회에서 추인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이준석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지도부 구성이 사실상 끝난 만큼 정책 행보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기호, 김도읍 의원은 모두 3선으로, 계파 색채가 옅은 온건 성향으로 분류됩니다.
이준석 대표는 또 ‘당직자 폭행’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송언석 의원이 복당을 신청한 데 대해, 관련 보고를 받았다면서, “피해자들의 양해나 징벌적 조치가 있지 않은 한 성급하게 복당 절차를 진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준석 대표는 오늘(17일) 당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을 만나, 최고위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사무총장에 한기호 의원을 임명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책위의장으로는 김도읍(부산 북·강서을) 의원을 내정했는데, 오늘 의원총회에서 추인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이준석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지도부 구성이 사실상 끝난 만큼 정책 행보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기호, 김도읍 의원은 모두 3선으로, 계파 색채가 옅은 온건 성향으로 분류됩니다.
이준석 대표는 또 ‘당직자 폭행’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송언석 의원이 복당을 신청한 데 대해, 관련 보고를 받았다면서, “피해자들의 양해나 징벌적 조치가 있지 않은 한 성급하게 복당 절차를 진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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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호’ 국민의힘, 사무총장에 한기호 정책위의장 김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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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7 10:30:40
- 수정2021-06-17 10:55:31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당 사무총장으로 한기호(강원 춘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17일) 당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을 만나, 최고위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사무총장에 한기호 의원을 임명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책위의장으로는 김도읍(부산 북·강서을) 의원을 내정했는데, 오늘 의원총회에서 추인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이준석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지도부 구성이 사실상 끝난 만큼 정책 행보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기호, 김도읍 의원은 모두 3선으로, 계파 색채가 옅은 온건 성향으로 분류됩니다.
이준석 대표는 또 ‘당직자 폭행’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송언석 의원이 복당을 신청한 데 대해, 관련 보고를 받았다면서, “피해자들의 양해나 징벌적 조치가 있지 않은 한 성급하게 복당 절차를 진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준석 대표는 오늘(17일) 당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을 만나, 최고위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사무총장에 한기호 의원을 임명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책위의장으로는 김도읍(부산 북·강서을) 의원을 내정했는데, 오늘 의원총회에서 추인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이준석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지도부 구성이 사실상 끝난 만큼 정책 행보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기호, 김도읍 의원은 모두 3선으로, 계파 색채가 옅은 온건 성향으로 분류됩니다.
이준석 대표는 또 ‘당직자 폭행’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송언석 의원이 복당을 신청한 데 대해, 관련 보고를 받았다면서, “피해자들의 양해나 징벌적 조치가 있지 않은 한 성급하게 복당 절차를 진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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