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21일 서울서 북핵수석 협의…“완전한 비핵화 협력 논의”

입력 2021.06.17 (15:01) 수정 2021.06.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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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일본이 다음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방한을 계기로 양자, 3자 협의를 하고 북핵 문제를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오늘(17일)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는 21일 오전 성 김 대표와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 본부장은 같은 기간에 방한하는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도 21일 한미일 3자 협의 및 한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성 김 대표는 지난달 임명된 후 처음으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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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7 15:01:51
    • 수정2021-06-17 15:22:02
    정치
한국, 미국, 일본이 다음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방한을 계기로 양자, 3자 협의를 하고 북핵 문제를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오늘(17일)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는 21일 오전 성 김 대표와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 본부장은 같은 기간에 방한하는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도 21일 한미일 3자 협의 및 한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성 김 대표는 지난달 임명된 후 처음으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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