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이북지역에 국내 생물종 16% 서식
입력 2021.06.17 (16:57)
수정 2021.06.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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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인 민북지역에 4천종이 넘는 생물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는 민북지역 생태계 조사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44종을 포함해 모두 4천315종의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식물은 1천126종, 포유류 24종, 조류 145종, 양서·파충류 29종, 육상곤충 2천283종, 어류 81종 등 입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두루미와 재두루미, 사향노루, 버들가지는 현재 민북지역에서만 서식하거나 월동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북지역의 1㎢당 생물종의 수는 국립공원과 유사한 수준이고, 양서‧파충류는 국내 서식종의 53.7%, 어류는 38%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민북지역은 군사분계선 남방 15km 이내 지역을 의미합니다.
환경부는 민북지역 생태계 조사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44종을 포함해 모두 4천315종의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식물은 1천126종, 포유류 24종, 조류 145종, 양서·파충류 29종, 육상곤충 2천283종, 어류 81종 등 입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두루미와 재두루미, 사향노루, 버들가지는 현재 민북지역에서만 서식하거나 월동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북지역의 1㎢당 생물종의 수는 국립공원과 유사한 수준이고, 양서‧파충류는 국내 서식종의 53.7%, 어류는 38%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민북지역은 군사분계선 남방 15km 이내 지역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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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통선 이북지역에 국내 생물종 16%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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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7 16:57:15
- 수정2021-06-17 17:20:23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인 민북지역에 4천종이 넘는 생물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는 민북지역 생태계 조사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44종을 포함해 모두 4천315종의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식물은 1천126종, 포유류 24종, 조류 145종, 양서·파충류 29종, 육상곤충 2천283종, 어류 81종 등 입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두루미와 재두루미, 사향노루, 버들가지는 현재 민북지역에서만 서식하거나 월동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북지역의 1㎢당 생물종의 수는 국립공원과 유사한 수준이고, 양서‧파충류는 국내 서식종의 53.7%, 어류는 38%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민북지역은 군사분계선 남방 15km 이내 지역을 의미합니다.
환경부는 민북지역 생태계 조사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44종을 포함해 모두 4천315종의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식물은 1천126종, 포유류 24종, 조류 145종, 양서·파충류 29종, 육상곤충 2천283종, 어류 81종 등 입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두루미와 재두루미, 사향노루, 버들가지는 현재 민북지역에서만 서식하거나 월동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북지역의 1㎢당 생물종의 수는 국립공원과 유사한 수준이고, 양서‧파충류는 국내 서식종의 53.7%, 어류는 38%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민북지역은 군사분계선 남방 15km 이내 지역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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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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