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차 추경 80% 집행…371만명에 5조 2천억 원 현금 지급”
입력 2021.06.17 (18:31)
수정 2021.06.17 (18: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이 80% 정도 집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오늘(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1차 추경 집행 실적 및 전망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1차 추경은 지난 10일 현재 관리 대상 사업 예산 11조 3천억 원의 80.4%인 9조 1천억 원이 집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등 코로나19 피해 계층에 대한 현금지원사업의 경우 371만 명에게 5조 2천억 원, 70.6%가 지급됐습니다.
항목별로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신청자 313만 명 중 285만 명에게 4조 7천억 원 지급했습니다.
특고와 택시 기사 지원금의 경우 79만 명에게 4천361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이외 방문·돌봄 종사자와 전세버스 기사 지원금은 일부 심사가 아직 진행 중으로, 7월까지는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노점상 지원금 등 예상보다 신청이 저조한 사업의 경우 지원 방식을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집행 제고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안 차관은 “상반기 남은 2주간을 특별집행관리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상반기 조기 집행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오늘(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1차 추경 집행 실적 및 전망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1차 추경은 지난 10일 현재 관리 대상 사업 예산 11조 3천억 원의 80.4%인 9조 1천억 원이 집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등 코로나19 피해 계층에 대한 현금지원사업의 경우 371만 명에게 5조 2천억 원, 70.6%가 지급됐습니다.
항목별로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신청자 313만 명 중 285만 명에게 4조 7천억 원 지급했습니다.
특고와 택시 기사 지원금의 경우 79만 명에게 4천361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이외 방문·돌봄 종사자와 전세버스 기사 지원금은 일부 심사가 아직 진행 중으로, 7월까지는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노점상 지원금 등 예상보다 신청이 저조한 사업의 경우 지원 방식을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집행 제고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안 차관은 “상반기 남은 2주간을 특별집행관리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상반기 조기 집행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1차 추경 80% 집행…371만명에 5조 2천억 원 현금 지급”
-
- 입력 2021-06-17 18:31:23
- 수정2021-06-17 18:36:59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이 80% 정도 집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오늘(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1차 추경 집행 실적 및 전망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1차 추경은 지난 10일 현재 관리 대상 사업 예산 11조 3천억 원의 80.4%인 9조 1천억 원이 집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등 코로나19 피해 계층에 대한 현금지원사업의 경우 371만 명에게 5조 2천억 원, 70.6%가 지급됐습니다.
항목별로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신청자 313만 명 중 285만 명에게 4조 7천억 원 지급했습니다.
특고와 택시 기사 지원금의 경우 79만 명에게 4천361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이외 방문·돌봄 종사자와 전세버스 기사 지원금은 일부 심사가 아직 진행 중으로, 7월까지는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노점상 지원금 등 예상보다 신청이 저조한 사업의 경우 지원 방식을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집행 제고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안 차관은 “상반기 남은 2주간을 특별집행관리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상반기 조기 집행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오늘(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1차 추경 집행 실적 및 전망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1차 추경은 지난 10일 현재 관리 대상 사업 예산 11조 3천억 원의 80.4%인 9조 1천억 원이 집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등 코로나19 피해 계층에 대한 현금지원사업의 경우 371만 명에게 5조 2천억 원, 70.6%가 지급됐습니다.
항목별로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신청자 313만 명 중 285만 명에게 4조 7천억 원 지급했습니다.
특고와 택시 기사 지원금의 경우 79만 명에게 4천361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이외 방문·돌봄 종사자와 전세버스 기사 지원금은 일부 심사가 아직 진행 중으로, 7월까지는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노점상 지원금 등 예상보다 신청이 저조한 사업의 경우 지원 방식을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집행 제고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안 차관은 “상반기 남은 2주간을 특별집행관리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상반기 조기 집행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
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김수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