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이천 물류센터 불 진화 중…소방관 1명 고립
입력 2021.06.17 (19:16)
수정 2021.06.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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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전 5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13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하 2층에서 잔불 정리 중이던 52살 김 모 소방경이 고립돼 구조팀이 투입됐지만 현재까지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함께 진입한 소방관 1명도 탈진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20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를 진행했지만 오전 11시 반쯤 다시 불길이 거세졌다며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하 2층에서 잔불 정리 중이던 52살 김 모 소방경이 고립돼 구조팀이 투입됐지만 현재까지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함께 진입한 소방관 1명도 탈진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20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를 진행했지만 오전 11시 반쯤 다시 불길이 거세졌다며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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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이천 물류센터 불 진화 중…소방관 1명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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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7 19:16:29
- 수정2021-06-17 19:30:51

오늘(17일) 오전 5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13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하 2층에서 잔불 정리 중이던 52살 김 모 소방경이 고립돼 구조팀이 투입됐지만 현재까지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함께 진입한 소방관 1명도 탈진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20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를 진행했지만 오전 11시 반쯤 다시 불길이 거세졌다며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하 2층에서 잔불 정리 중이던 52살 김 모 소방경이 고립돼 구조팀이 투입됐지만 현재까지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함께 진입한 소방관 1명도 탈진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20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를 진행했지만 오전 11시 반쯤 다시 불길이 거세졌다며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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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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