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연축지구 투기 의혹’ 대전시의원 압수수색

입력 2021.06.17 (19:35) 수정 2021.06.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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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오늘(17일) 오전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연축지구 개발 관련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대전시의회 A의원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통해 관련 회의록 등 상자 2개 분량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연축지구가 혁신도시로 지정되기 전, A의원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가족 명의로 재건축 아파트를 사들였다고 보고 조만간 A의원을 불러 조사할 계획인 가운데 A의원은 투기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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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연축지구 투기 의혹’ 대전시의원 압수수색
    • 입력 2021-06-17 19:35:55
    • 수정2021-06-17 19:46:04
    뉴스7(대전)
대전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오늘(17일) 오전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연축지구 개발 관련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대전시의회 A의원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통해 관련 회의록 등 상자 2개 분량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연축지구가 혁신도시로 지정되기 전, A의원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가족 명의로 재건축 아파트를 사들였다고 보고 조만간 A의원을 불러 조사할 계획인 가운데 A의원은 투기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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