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익명 고3 여학생 장학금 2백7십여만 원 기탁
입력 2021.06.17 (21:54)
수정 2021.06.17 (2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전주의 한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백77만 2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학생은 사춘기 시절 방황했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장학금을 받게 됐다며, 자신이 중고등학교 시절 받은 장학금 전액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에도 퇴직을 앞둔 전북교육청 소속 한 교육공무원이 후학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학생은 사춘기 시절 방황했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장학금을 받게 됐다며, 자신이 중고등학교 시절 받은 장학금 전액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에도 퇴직을 앞둔 전북교육청 소속 한 교육공무원이 후학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주 익명 고3 여학생 장학금 2백7십여만 원 기탁
-
- 입력 2021-06-17 21:54:34
- 수정2021-06-17 21:57:22

전북교육청은 전주의 한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백77만 2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학생은 사춘기 시절 방황했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장학금을 받게 됐다며, 자신이 중고등학교 시절 받은 장학금 전액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에도 퇴직을 앞둔 전북교육청 소속 한 교육공무원이 후학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학생은 사춘기 시절 방황했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장학금을 받게 됐다며, 자신이 중고등학교 시절 받은 장학금 전액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에도 퇴직을 앞둔 전북교육청 소속 한 교육공무원이 후학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오중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