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조·서비스업 경기회복 여건 악화”

입력 2021.06.18 (08:07) 수정 2021.06.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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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연구보고서를 내고 부산은 금속, 기계 등 전통 제조업 비중이 70.5%에 달하고, 르노삼성차의 생산물량 축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등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경기회복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역 서비스업 역시 온라인 서비스가 아닌 대면 서비스업이 많아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는 회복 속도가 느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면 건설업은 북항재개발과 에코델타시티 등 대규모 토목사업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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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제조·서비스업 경기회복 여건 악화”
    • 입력 2021-06-18 08:07:19
    • 수정2021-06-18 12:04:32
    뉴스광장(부산)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연구보고서를 내고 부산은 금속, 기계 등 전통 제조업 비중이 70.5%에 달하고, 르노삼성차의 생산물량 축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등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경기회복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역 서비스업 역시 온라인 서비스가 아닌 대면 서비스업이 많아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는 회복 속도가 느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면 건설업은 북항재개발과 에코델타시티 등 대규모 토목사업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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